[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8~10일까지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과 교류근무를 통해 해양 안전 및 안보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근무는 해룡여단의 해안경계부대 상황실 및 레이더 감시 기지를 방문해, 양 기관의 해상감시 시스템과 상황전파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를 위한 유기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대응 체계 확립과 더불어 미식별 선박 대응 등 해상 경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양 안보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교류근무는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해양 안전과 안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룡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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