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HS화성 이종원 대표이사와 일동이 지난 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지난달 22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시군의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HS화성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종원 HS화성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HS화성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로 도민들의 일상 회복과 이재민 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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