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소방서는 지난 7일 `제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윙스타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경북도 소방본부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 `제14회 경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로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는 도내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부 9팀 49명, 학생 등 청소년부 8팀 50명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심정지 발생 상황 및 짧은 촌극을 무대에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경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구미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윙스타팀은 학과의 특색을 잘 살린 항공기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주제로 연극을 했다.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대회를 통해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 동아리 학생들이 좋은 추억을 쌓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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