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2025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에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은 야영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국비 1600만원, 도비 720만원, 군비 1680만원 등 총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사업 내용은 △식수대 및 퍼걸러 보수 △노후 시설 개보수 △쓰레기 분리수거장 비가림시설 설치 등으로,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수곡자연휴양림 야영장은 40면의 야영시설과 산림교육장, 야생화공원,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자연친화적 캠핑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캠핑과 야영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 조성은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과제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영장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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