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대영고등학교는 최근 약 100분간 학생들에게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입 전형에 따른 대응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보성고 배영준 선생님을 초청해 `찾아가는 2026학년도 맞춤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영주시의 `우리아이 희망설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고의 입시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를 위해 서울에서 영주 대영고 독수리관을 찾아온 배영준 선생님은 현재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로 근무 중이다. 대한민국 공교육계 최고의 입시 전문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강사로 이번에 영주시청 선비인재양성과의 도움으로 영주의 명문 대영고로 초청할 수 있었다. `고교 진학담당 선생님들의 선생님`으로 불리기도 하는 배영준 선생님은 수십 여개 대학의 전현직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전국 수백 개 학교와 교육청 및 대학에서 대입관련 강의 및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입학사정관이 몰래 알려 주는 자신만만 대입 면접 족보`, `자신만만 대입 학생부 족보`, `1등급 주제탐구 세특`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의 열기는 무엇보다도 뜨거웠다. 맨 앞에서 입시설명회를 경청한 학생회장 권재현(3년)군은 "최신 입시 트렌드와 대응 전략은 물론 학종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세특을 적는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주최하고 직접 참관한 영주시청의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영주시청에서도 힘껏 돕겠다."며 "수험생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이번 설명회가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영고 박원필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입시설명회를 본교에서 많이 개최해서 변화하는 입시에 최적의 전략을 세우고 실천하며 대영고가 계속 진학 명문고로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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