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라인댄스 수업을 시작으로 2025년 자산동 1기 주민참여교실을 개강했다. 해마다 실시되고 있는 자산동 주민참여교실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과 활력소를 제공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인기리에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주민참여교실에서는 총 4개 강좌(라인댄스, 요가, 난타, 노래교실)가 운영되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주민참여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즐거운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동 주민참여교실 수강생들은 `2023년 자산동 송년의 밤`, `2024년 사랑의 효(孝) 잔치` 등, 큰 행사마다 난타, 라인댄스 공연 등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주민참여교실은 개인의 배움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등 일상에 녹아들어 자아실현은 물론 진정한 평생교육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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