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7일 스틸싸이클(주)가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고려아연의 자회사인 스틸싸이클㈜은 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한 지역 대표 기업으로 아연과 산화철 전문 제조 업체다.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적십자사를 통해 대규모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비롯한 이재민과 구호 요원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최민석 대표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만큼 광범위한 피해를 남긴 산불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한다”며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바란다”고 전했다.김재왕 회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스틸싸이클(주)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사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틸싸이클(주)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 피해 성금 기부와 매년 겨울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