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만성질환 수급자를 대상으로 비산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 의료급여 특화사업 ‘Hi! 헬스케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당뇨, 고혈압 등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만성질환자 중,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에게 약 달력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구 의료급여관리사는 약 달력 사용법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 지도해 약물 중복 복용을 예방한다. 또한 대상자들의 안전한 재가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구급 키트와 화재 진압 소화 패치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함께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Hi!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 관리를 추진하고, 수급자들이 안전한 재가 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통합 돌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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