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에듀테크 선도기업 ㈜메타키움이 시니어와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두 가지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 제품은 ‘더브레인’이다. 이 제품은 노치원, 데이케어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을 대상으로 개발된 XR 신체활동 콘텐츠로서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신체능력,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130인치 대형화면과 고화질 초단초점 프로젝터, 빠른 반응 속도의 터치센서, 정밀한 신체 움직임 추적 모션센서를 결합한 몰입형 콘텐츠는 어르신들에게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터치와 모션 인식이 모두 가능한 일체형 센서 시스템을 채택해 어르신들이 쉽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품격의 블록형 스크린은 설치 자체만으로도 시설의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더브레인’은 기존 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올인원 학습 도구로서도 활용 가능하며, 치매 예방 및 디지털 리터러시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 6대가 납품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앞으로 더 많은 시니어 시설로의 확장이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제품은 ‘메타파크골프’이다. ㈜메타키움이 지난 1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교육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이 제품은 국민 생활 스포츠로 급부상한 파크골프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올인원 파크골프 시스템이다. 실제 파크골프장을 배경으로 한 3D 고퀄리티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으며,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파크골프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런닝머신 한 대의 설치 면적만으로도 30분 내에 조립 및 설치가 가능하며, 학교, 관공서, 스마트 경로당, 어르신 놀이터, 요양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다.
‘메타파크골프’는 스크린파크 골프 창업을 위한 스크린 시스템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별도의 고비용 인테리어 없이 간편하게 이동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을 중심으로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파크골프 열풍을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키움은 이번 두 제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니어 시설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초고령사회의 도전에 적극 대응할 ㈜메타키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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