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25일까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5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재미를 선사하는 ‘버블 드림, 벌룬 매직’ 버블&벌룬 공연이 펼쳐지며, 17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대사회 외로움으로부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유품정리사 ‘남겨진 것들의 기록’의 저자 김새별이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꽃화분을 심어보는 ‘나의 씨앗으로 꽃 피우기’를 비롯해 ‘모두 모여 모루 꽃다발’, ‘숨은 이야기 북라인드 대출’, ‘또본책’ 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강정진 정보센터 관장은 “이번 도서관의 날,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함께 행복한 봄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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