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과정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방과후 특성화 운영 합동점검단을 조직해 이달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단은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학부모가 한 팀이 돼 도내 공․사립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방과후 특성화 활동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 유치원에서는 유치원별 특성과 학부모의 요구를 수렴해 방과후 특성화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유치원간 경쟁으로 인해 유아발달을 고려하지 않은 과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의 교육비에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 운영비의 적정 집행 등 방과후 과정이 효율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고 유아 1인당 1개 과정, 60분 이내로 운영되도록 개선하기 위함이다.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지역교육청에서는 지역별 자체 점검단을 조직해 자정 노력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도교육청단위 합동 점검단의 집중점검으로 2학기 동안 유치원 자체 자정노력과 홍보 활동으로 2014학년도에는 이런 시사점을 반영해 유아 발달에 적합한 방과후 특성화 활동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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