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케리스)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은 지난 4일, 어린이·청소년 디지털 교육문화 혁신과 정보 공유·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케리스와 국어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분야 디지털 교육과 문화다양성 증진 등 첨단기술 기반의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력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어린이·청소년의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서비스 협력 △첨단기술 기반의 교육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 협력 등이다.
케리스는 교육정보화 전담기관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교육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맞춤형 독서교육 서비스인 독서로(https://read365.edunet.net)와 다문화학생을 위한 모두의 한국어(https://korean.edunet.net)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어청은 지난 2006년 6월 개관해 국내외 어린이·청소년 관련 장서 개발 및 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관형 창작공간과 증강현실 체험관을 조성해 다양한 어린이·청소년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정제영 케리스 원장은 “국어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문화다양성 증진을 위한 교육문화콘텐츠 개발·확산과 어린이·청소년 분야 디지털 교육문화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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