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성산복지재단으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전직원 103명의 1% 나눔 기금을 1년간 정기후원을 약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성산복지재단은 대구성로원, 대구샘노인복지센터, 대구샘재가노인복지센터, 대구샘기억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재단으로, 김동성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산복지재단 전직원들이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성산복지재단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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