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교육청 Wee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및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을 통해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예방을 알리고, 학생들의 긍정적 정서 및 교우관계 증진을 강화한 학교생활 적응을 독려했다. 앞으로도 위(Wee)센터는 다양한 심리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위기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Wee)센터 이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상담주간에는 심리검사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산불로 인한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친구야 사랑한데이’와 또래 간 위로와 응원을 나누는 마음 나눔 캠패인도 진행한다.
더불어 위(Wee)센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부모 마음건강 및 마음 소통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중 교육장은 “예천Wee센터에서는 신학기 상담주간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맞춤형 상담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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