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소방서는 작전상황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에 대비를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영주소방서가 주관하여 영주시청,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산불 사례 설명 △대형산불 대비 문제점 및 개선방안 △유관기관의 산불진화 공조체계 △유관기관별 보유한 산불 관련 자료 공유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은 시군의 경계를 넘어서 여러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협력이 중요한 점을 부각하며, 공조와 협력 체계 강조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