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은 지난 4일 ㈜팜토리와 양잠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은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의 양잠산물 생산기술 전문성과 ㈜팜토리의 스마트팜 기술과 농업혁신 역량을 융합해양잠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코자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양잠산물 생산기술 연구와 그린바이오 소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한다. 잠사곤충사업장은 ㈜팜토리에게 양잠산물 생산기술 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를 지원하고, ㈜팜토리는 잠사곤충사업장의 연구 결과를 활용해 스마트팜 기반의 양잠산물 생산 기술을 개발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잠산업은 단순한 생산 산업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농업 기술 개발과 그린바이오 소재 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경북 양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열환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잠산업 혁신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정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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