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경찰청은 지난 3일 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를 방문해 외국인이 분실한 여권 등 신속히 회수 및 인계해 우수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한 출동경찰관에게 표창장 수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한국으로 첫 여행 온 대만인 관광객이 버스에 여권과 귀금속이 든 가방을 놓고 내려 도움 요청, 외국인이 알고 있는 것은 버스번호(401) 밖에 없는 상황으로 주말이라 통화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각종 유관기관에 연락해 버스회사 정비실 연락처를 알아내고, 해당 버스기사 연락처까지 특정한 후 운행 중인 버스 신속히 찾아내어 분실품 회수·전달 관광객이 귀국해 대만 인터넷에 올려 한국경찰에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출동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임태오 생안부장은 “한국 치안서비스의 우수한 수준을 보여줘,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다” 격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