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운동 실천을 통한 신체적‧심리적 건강증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여성암생존자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주 2회씩 6개월 동안 근력강화운동, 하복부기능개선운동, 상복부기능개선운동, 소도구근력운동 등 신체기능 증진과 근력 향상을 위한 종합 운동 교육을 제공하고자 참여자를 모집했고,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암생존자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암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및 힐링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이완, 프로그램 참여로 소속감과 정서적지지, 성취감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나날이 참여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2025년은 4월부터 주 2회씩(월·목, 오전 10~11시) 총 11종의 운동 프로그램으로 혼합 구성했으며, 월 8회(대면 수업 2회, 비대면 수업 6회)로 진행된다. 올해도 야외 힐링프로그램(4월 25일 예정) 함지음식문화연구소에서 영양관리를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바른걷기, 명상 이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사전·사후 체력평가 및 체성분 측정 결과를 토대로 6개월 후 우수 참여자 시상을 예고해 참여자들의 의지를 북돋우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지역민의 암 예방, 암 치료, 암 연구 기관으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지정기관으로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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