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는 지난 4일 노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자 수성구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업무협약(MOU)에 따른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호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222개소(입소기관 17, 재가기관 205)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매월 표준식, 연식 등 식생활정보지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수성지사 밴드를 통해 게시하고 있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조리실 및 식품보관·관리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공단은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전문적 영양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인 참여를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태 지사장은 “수성구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단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장기요양 수급자의 영양·식품·위생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들이 더 많이 참여해 현장지원을 받고 또 수급자별 식단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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