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3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규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해주는 응급 도구로써 이번에 신규 설치된 장소는 △경산시청 별관2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복지회관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 11개소이다.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앱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미리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와 관련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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