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4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이어 청도군 전역에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청명·한식(식목일) 및 주말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각북면 온누리대학 수강생 40여 명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쓰레기 소각 금지를 당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현재 산불로 인한 영남지역 피해가 막심한 상황으로,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기상조건으로 인해 산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면민에게 쓰레기 소각이 환경파괴와 화재발생의 원인임을 인식하도록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