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3일 포스코퓨처엠 인조흑연공장(남구 동해면 소재)에서 대형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인원 62명, 장비 12대를 동원된 가운데,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별 임무 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을 통해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유문선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위해 불시에 가동 훈련을 하고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현장의 특성에 맞게 훈련 대상을 다양화해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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