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 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소 푸드테크 도입과 홍보 역량 강화 컨설팅 등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최근 청년 인구 유입 증가와 더불어,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외식업계의 불황을 타개하고자 ‘외식업 활력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대구시 주관 ‘외식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사업 규모를 확대해 추진된다.   청년 영업주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외식 업소 푸드테크 도입을 위한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의 초기 도입 비용 지원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 컨설팅 및 푸드 스타일링 지원 △인플루언서,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마케팅 지원 △‘서구 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청년 창업을 비롯한 외식 업소에 푸드테크 도입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변화하는 외식업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생존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