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대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원 입시홍보 박람회’를 오는 8~9일까지 대구캠퍼스 글로벌플라자 경하홀과 10일에는 상주캠퍼스 복지회관 앞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캠퍼스에서 영어영문학과를 비롯한 49개 학과·전공이, 상주캠퍼스에서는 생태과학과 등 7개 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는 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원생들이 직접 전공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BK21사업 등 다양한 대학원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대학원생과의 소통을 통해 연구 분야를 간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김병오 경북대 입학처장은 “경북대 대학원의 다양한 전공과 프로그램을 알리고,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다. 각 전공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기준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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