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청은 2~4일까지 지역 내 소속기관 및 유·초·중·고·특수학교 66개교의 학교장과 교직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보호 통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정보보호 정책 환경에 따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방지를 위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보안 기본지침과 개인정보 보호법, 교육부 개인정보 보호지침에 근거해 진행된다.   연수는 대상별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2일에는 정보담당 교사 대상 ‘정보보호 업무담당자 연수’, 3일에는 교감 및 행정직원 대상 ‘개인정보취급자 정보보호 연수’, 4일에는 학교장 대상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연수’가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보보안 기본지침 준수사항 △소프트웨어 및 폰트 파일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정책 동향 및 관련 법 주요 내용 △개인정보 유출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 등이다. 특히 정보담당 교사 대상 연수에서는 2025년 학교 정보 업무 매뉴얼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계획이 안내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직원들에게는 과정별로 2~3시간의 상시학습이 인정되며, 정보보호 업무담당자는 연수 후 소속 기관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 및 교직원의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 업무담당자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학교 현장의 정보보호 업무경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정보 업무 매뉴얼을 제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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