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지역 주민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호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동도서관에 모인 가족 15팀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눈 뒤, 버려진 박스를 재활용해 직접 캠페인 피켓을 만드는 활동으로 시작됐다.참여자들은 `환경을 살리자!`는 구호를 외치며 파동 신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임소희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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