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일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어르신과 함께하는 다정한 동행’ 협약을 새롭게 체결하고 어르신 맞춤 복지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체결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건강 교실, 체험 수업, 무료 식사 나눔, 영화 상영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새로운 사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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