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30일까지 특강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영주선비도서관은 △`특강` 빈센트 반 고흐와 명화 그리고 행복 △`공연` 미스터리 매직쇼 `비밀의 도서관` △`체험` 경북교육청과학원 이동천체관측교실 △북퍼퓸 만들기 △오늘도서관가봄 등 16개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박동필 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도서관이 독서를 넘어 문화와 지식을 공유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j)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630-38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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