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최근 골절 질환에 대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출간했다.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은 표준화된 한의약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환자의 건강 증진과 한의계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보건의료 정책·제도 개선의 근거자료로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국제 학술 네트워크인 GIN(Guidelines International Network)에 등록되어 한의약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AGREE 2.0(국제 공인 임상진료지침 평가 도구) 방법론에 기반한 질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침 개발법과 검토·인증 방법론을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4종이 개발 완료되었으며 2029년까지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R&D)을 통해 신규지침 개발과 기존 지침에 대한 고도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병·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자용 리플릿과 진료 참고용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도 제작·보급하고 있다. 한편,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단은 이번 출간을 맞아 4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도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의약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https://www.nikom.or.kr/nck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해당 사이트에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전자 파일, 홍보용 리플릿 및 인포그래픽 이미지 파일 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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