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노인복지시설 9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은 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는 정기 점검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예산, 회계 및 후원금의 적정 집행 여부 △종사자 관리 △시설 입소(이용)자에 대한 보호·관리 실태 △시설물 안전 점검 및 관리 실태 등이 있다. 달성군은 지도·점검 결과 지적된 부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지도 및 시정 조치하고, 위법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입소(이용)자의 안전 및 보호와 관련된 법령 및 지침 숙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노인복지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유도하겠다”며 “시설 운영자들도 자율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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