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상반기 전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24일까지 한주형 작가의 개인전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주형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내면을 표현하는 서양화가로, 선과 색, 형태를 이용해 보고 듣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일상적 경험을 예술로 승화시킨다.
이번 개인전 ‘Have A Good Time’에서 한 작가는 ‘내 안의 꽃’, ‘더플레이아트’, ‘ 아이러브도그’ 세 가지 주제를 통해 개개인이 각자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아보고 사유할 수 있는 평면회화 작품 5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깊이 있는 관찰과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들의 결합으로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할 한주형 작가의 개인전은 달성군청 2층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재훈 이사장은 “한주형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생각과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할 수 있다"며 "작가만의 풍성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가 많은 관람객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 낙관적 삶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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