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반월당역 환승 통로에서 대구지방국세청과 함께 시민들을 위한 법률·세무·노무 관련 무료 종합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상담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변호사 1명, 노무사 1명, 납세 보호관 2명, 공사 직원 4명)이 참여해 오후 3~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구지방국세청의 ‘국민 세정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법률·세무·노무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 필요한 시민 20명이 무료로 참여했다. 상담은 △근로계약 등 노동 관련 사항 △법률 분쟁 사항 △세금 신고 및 절세 방법 등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이 주를 이뤘다.   장소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이 쉬운 반월당역 환승 통로로 정했고, 참여 또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졌다. 앞으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분기마다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역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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