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뉴평리도서관에서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가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과 청소년의 부모님들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 개선, 진로 고민 해결 등 다양한 주제로 상담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상담이 어렵고 낯설었지만, 상담사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상담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한희 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이번 심리 상담을 통해 마음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찾아가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전화 상담·가족 상담·심리 검사 등 다양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24세 사이의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전화(1388, 053-216-8310)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https://www.seoguc8310.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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