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동해지방해양경찰청・서울본부세관은 2일 오전 6시 30분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 정박 중인 선박에서 마약을 발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세울본부세관은 A선박(32,000톤, 벌크선, 승선원 외국인 20명)이 마약 의심 물질을 선박에 싣고 한국으로 입항한다는 美 FBI의 정보를 입수하고 해경과 세관 약 90여명을 동원되어 4월 2일 옥계항에 입항한 A선박을 집중 수색했다. 선박 내부 특수 밀실 등 선박 전반을 집중 수색한 결과 해당 선박 기관실 창고에서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을 다량 발견했다. 적발한 마약은 다량의 코카인(Cocaine) 의심 물질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통 될 경우 사회적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이다. 동해해경청・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의 출처 및 유통경로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해당 물질을 의뢰해 최종 확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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