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 최숙정 작가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5년 을갤러리의 첫 전시로 작가 초대 개인전[풍경의 사유]을 개최한다.   최 작가는 영남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개인전 5회 및 그룹전 60여 회 이상 가지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 작가는 “풍경의 본질에서 출발해, 풍경에 대한 자각과 사유를 회화의 상징적 언어로 풀어내면서 내면의 감성과 철학적 이미지를 겹겹이 쌓아 올린 붓질로 자신만의 사유적 풍경을 표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작업실 밖의 최 작가는 자연과 마주하며 그곳에서 받은 영감을 단순한 재현이 아닌, 작가의 사유를 담은 풍경 이미지로 형상화하며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 작가는 예술성을 유지하면서도 작가의 독특한 작품으로 2025년 개인 전시를 시작으로 또 다른 작품 활동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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