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2일 오후 2시 본서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공사 현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1만㎡ 이상 대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건축부장, 감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대형 공사 현장에서의 화재 사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정보 공유를 통한 안전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최근 공사장 화재 사례 및 원인 전파 △용접·용단 등 작업 시 주의 사항 지도(소방관서 사전통보제 운영 안내) △성능인증 방화포 사용 협조 등 임시소방시설 안내 및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당부 △관계인 등 화재 예방 자율안전관리 체계 교육·지도 △공사장 근로자(외국인 등) 소방시설 사용법 사전 교육 당부 등이다.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에서의 화재는 대부분 용접·용단 등 불티 작업으로 인한 원인이 대부분이다”며 “방화포 조치 등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모든 공사장이 화재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