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5개시군 주민들을 돕기 위한 포항시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회장 황진일)는 2일 오전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재건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진일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장은 “지진과 태풍으로 포항이 피해를 겪을 때 마다 어느 지역보다도 경북도내 지역이 형제자매같이 앞장서 도와주었다” 며 “성금 전달에 이어, 포항시의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동 개발자문위원회 380만원,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300만원, 구룡포읍개발자문위원회 300만원, 장량동개발자문위원회 200만원 오천읍개발자문위원회 100만원 등 각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에서도 기부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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