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류진 ㈜풍산 회장은 지난 1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도지사, 류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례 없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위해 전액 임시주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진 ㈜풍산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으로 사상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전한다. 산불로 피해 입은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 있다.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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