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1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정인숙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정인숙 의장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