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문경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지역협력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경지질공원 지역협력 네트워크(지오파트너)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오파트너란 지질공원 지역협력 네트워크 대상자로, 지오(geo)는 지질공원(geopark)을, 파트너(partner)는 협력관계를 의미한다.지오파트너는 지난달 11~20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했으며, 최종 선정된 지역업체는 주식회사 다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이엘(OmyNara), 산중모텔팬션, ㈜가은 팜스테이션, 광부의 행복밥상,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하늘정원, 농업회사법인 ㈜오미원, ㈜마실가자, 문경기독교청년회 문경YMCA 총 9개소이다.문경시는 본 협약을 통해 지질공원 탐방행사 개최 시 파트너 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온라인·간행물 등에 지오파트너 정보를 싣게 된다. 지오파트너는 문경시와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공동 개발·운영, 탐방객 안내 및 편의 제공을 통해 문경지질공원 탐방객 유치를 위해 힘쓰게 된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오파트너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활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과 운영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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