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오후 3시 브이라이프영상의학과의원에서 상호교류 및 의료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 제12기 지원단 이정철 상임부단장 등 체육회 관계자와 지승우 브이라이프영상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장애 체육인, 가족, 지원단의 건강증진을 위한 특화건강검진혜택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홍준학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완비한 검진센터와 대학병원급 건강검진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우리 선수 및 임직원, 지원단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 장애체육인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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