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7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공무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희망up, 행복up, 민·관통합 역량강화 교육’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희망복지지원단’ 수행 인력에 대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북행복재단(대표 윤정용) 주관으로 행사로 복지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문경영강문화센터 요요공연예술단의 섹스폰 연주로 시작 박근혜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제도를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이어 경기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이형진 팀장)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대한 민관협력 우수사례 소개, 류애정 박사(국민보험공단)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전문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도내 23개 전 시군에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 복지, 보건, 고용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주민에게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도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북도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평가에서 군위군 최우수, 영양군, 청도군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각각 8천만원과 3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관련 유관기관과 연계ㆍ협력을 강화해 원 스톱 서비스지원체계 구축으로 도민들께서 늘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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