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

영주경찰서(서장 김우락)는 16일 오전 서장실에서 영주여객(대표 정명훈)과 모범운전자 영주지회(회장 김원곤)양 대표가 참석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운전자 스스로 법규를 준수해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여, 자발적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서, 8월1일부터 교통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1년간 무위반, 무사고시 운전면허 행정처분 가점(10점)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영주관내 대표 운수업체인 영주여객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모범운전자회 영주지회가 협약을 맺고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의 대국민 참여 유도에 공동으로 노력 할것을 다짐했다. 영주여객 정명훈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속 직원들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해 운수업 종사자들의 잘못된 운전 관행을 고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락 서장은“착한 운전 마일리지제의 좋은 취지를 협약 단체 및 영주 시민 상대로 홍보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소통되는 영주의 도로 문화와 운전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