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봉화초등학교 교사 개축공사’를 위해 관계자 및 설계팀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한 중간설계 심의회는, 기존 교사 3개동 중 2개동이 안전점검 결과 D등급을 받아, 2012년 7월 경북도교육청 재난위험시설 개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축키로 결정됐으며, 실시설계 성과품의 납품 이전에 중간설계에 대한 심의로 예산낭비 요인이나 효율성, 설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봉화초등학교는 초등학교 8학급, 유치원 1학급의 150명 수용계획으로, 전체 3,740여㎡ 중 금회 2,280여㎡의 면적을 현대식 지상3층 건물로 개축해 내년 8월께 준공되면, 봉화읍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노치동 교육시설과장은 "개축하는 건물 및 시설공사에 있어서 학생들을 비롯한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전한 건물이 되도록 설계과정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팔기자leejp88@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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