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HS화성은 연공서열 중심의 호봉제를 폐지하고, 성과 중심의 새로운 직급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의 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 등 복잡한 직급 체계는 사라지고, `이사’, `수석`, `책임`의 3단계 직급으로 단순화된다. 이에 따라 2025년 정기승진 인사를 단행해 전무이사 2명, 이사 4명, 수석 4명, 총 1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는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개인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며,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홍영암 HS화성 인사총무팀 이사는 이번 개편에 대해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과 중심 체계를 강화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HS화성의 이번 직급체계 개편은 최근 국내 기업들이 연공서열에서 벗어나 성과와 역량 중심의 문화를 구축하려는 흐름과 맥락을 같이한다. 이러한 변화는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촉진하며,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HS화성은 이번 개편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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