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달서구 내 중소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5개월간 총 1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자격은 달서구 지역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하이텍고,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계명대학교 졸업(예정)자로, 만 34세 이하며 달서구 소재 중소기업의 생산직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자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에 방문, 팩스(667-2669) 또는 이메일(yoabdull@korea.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28명의 청년에게 총 4억6000만원이 지원됐으며, 지역 내 청년 고용 유지와 중소기업 인력 안정에 기여해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장려금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보탬을 넘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기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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