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크루즈(대표이사 최만달)는 25일 오후 2시 회의실에서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조기 수검자 대상으로 “포항크루즈 승선권 할인 프로모션”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항운하를 달리는 도심 속 유람선인 포항크루즈가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MOU" 협약을 통해 2025년(1월~9월)동안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수검자를 대상으로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도심재생과 생태복원을 이룬 국내유일의 포항운하를 저렴한 가격에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자연 내항안에 정박중인 수많은 선박의 특징과 용도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며,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31일까지 포항크루즈 승선권을 할인된 요금(10,000원) 동일적용으로 포항크루즈를 이용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떼 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경험 할 수 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관광활성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최만달 포항크루즈 대표는 “이러한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운하와 봄나들이 여행을 통해 하얀파도와 잔잔한 영일만을 체험해 동해안의 아름다운 포항이 기억되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크루즈 운항은 평일 정시 출항, 주말 수시 출항이며, 현재 42인승 세오녀호 1대, 38인승 연오랑호 1대와, 11인승 3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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