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등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대구 본원에서 노사 공동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종성 원장을 비롯해 송수일 노동조합 위원장, 사랑의열매 대구지회 강주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달 26~31일까지 6일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금은 현금 기부와 부서별 보유 온누리상품권 기부 방식으로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황종성 원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경북 등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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