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한 신임 경제산업국장(사진)은 “지역발전과 53만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인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1979년 영일군 기계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황 국장은 시ㆍ군통합 후 포항시 교통행정계장, 자치행정계장을 거쳐 2005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해 연일읍장, 체육지원과장, 지식산업팀장, 기획예산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평소 활달한 성품과 성실함, 그리고 뛰어난 기획력으로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황 국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능력을 겸비한 행정전문가이다. 황 국장의 이력에는 ‘최초’라는 단어가 많이 붙는다. 지난 2004년 자치행정과 재직 당시 ‘포항 시민의 날’ 조례 제정을 최초로 추진했으며 국가축제로 자리잡은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최초 기획도 황 국장이 진행했다. 2007년 연일읍장으로 발령받은 후에는 지역특색을 살린 특별한 축제가 없던 연일읍에 ‘연일부조장터 문화축제’를 최초로 발굴 시행하기도 했다. 황 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공직생활동안 장관 표창과 도지사, 시장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경주 안강읍이 고향인 황 국장은 경주 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개발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부인 이귀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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