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부 신임 포항시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은 “농축산업 종사자들 뿐만 아니라 53만 포항시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 소장은 “누구보다 농업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박승호 시장의 시책에 맞춰 농업인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면서 “포항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소장은 농촌지도사를 거쳐 농촌지도관으로 승진 한 후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지원과장 등 농업기술센터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농업전문가이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성실함에다 기획력과 추진력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은 물론 포항시청내 타 직렬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농업인단체 지도ㆍ관리와 농업인교육에 집중해 온 이 소장의 이력에는 ‘친환경농정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붙는다.
포항지역 친환경농업이 타 시군보다 뛰어난 것이 이 소장의 노력과 전문지식 때문이라데 이의를 달 사람이 없으며 이 소장 취임이 앞으로의 포항 친환경농업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소장은 거창종합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인 김정연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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